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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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가족 여러분 오랜만입니다. 친정집이라고 뜸하게나마 들러보고 싶어 삐그덕 거리는 낡은 대문짝 열어 보지만 인기척은 온데 간데 없고, 그저 나의 발자국 소리가 오히려 빈 가슴에 공허함만을 일으킵니다. 그나마 마루에 먼지 쌓일까 ... 처마에 거미줄 생길까 ... 샘가에 이끼 낄까 ... 마당에 잡초 자랄까 ... 가끔씩 들러 관리를 해 주시는 지혜님 덕분에 친정집은 계속 존재하는 것 같아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. 오늘도 지붕 뒷켠에 삐딱하게 세워진 굴뚝에 피어나는 하얀 연기 보고 찾아 왔네요~ 아궁이 앞에 쪼그려 앉아 옛추억 그리며 해저문 가을저녁에 젖어 봅니다.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, 마음속엔 항상 여유 간직하시고 지내시길 바랍니다. 1. 윤시내 - 사랑의 시2. 노사연 - 가을앓이3. Lenka - Trouble is a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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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O인생대박Oo(@yas875)2016-09-19 22:35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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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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